이번 달 전기요금 얼마 나올까?
사용량만 넣으면 누진 구간까지 계산해서 청구액을 알려드립니다. 에어컨 몇 시간이 얼마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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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계산기 — 알아두면 좋은 것
누진 구간을 넘는 순간 단가가 뜁니다
가정용 전기는 사용량이 늘면 단가 자체가 올라가는 누진 구조입니다. 그래서 사용량이 조금 늘었는데 요금은 훨씬 많이 오르는 일이 생깁니다. 구간 경계 근처라면 조금만 줄여도 요금이 눈에 띄게 내려갑니다.
청구서에는 요금 말고도 여러 항목이 붙습니다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에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액이 더해지고, 여기에 부가세와 전력산업기반기금이 붙습니다. 그래서 전력량요금만 계산하면 실제 청구액보다 적게 나옵니다.
에어컨은 켜는 시간보다 껐다 켜는 습관이 문제입니다
인버터 방식은 설정 온도에 도달한 뒤에는 전력을 적게 씁니다. 자주 껐다 켜면 그때마다 최대 출력으로 돌아가 오히려 더 많이 씁니다. 적정 온도로 계속 켜두는 쪽이 요금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요금 계산기 — 자주 묻는 것
누진제가 뭔가요?
많이 쓸수록 kWh당 단가가 올라가는 제도입니다. 200kWh까지는 120원, 400kWh까지는 214.6원, 그 위로는 307.3원이에요. 400kWh를 살짝 넘기면 요금이 훅 뛰는 게 이 때문입니다.
아파트인데 계산이 안 맞아요.
아파트는 대부분 고압 요금제를 쓰는데 단가가 저압보다 20~30% 쌉니다. 이 계산기는 단독주택·빌라에서 쓰는 저압 기준이라 아파트는 실제보다 높게 나옵니다.
여름엔 다른가요?
7~8월에는 누진 구간이 넓어져서(1단계 300kWh, 2단계 450kWh) 에어컨을 틀어도 부담이 덜 커지도록 조정합니다. 이 계산기는 평상시 기준입니다.
전기 아끼는 법이 있나요?
누진 3단계에 들어간 상태라면 1kWh를 줄일 때 307원이 절약됩니다. 1단계일 때의 2.5배예요. 그래서 많이 쓰는 집일수록 절약 효과가 큽니다. 에어컨은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26~27도로 계속 켜두는 게 인버터 모델에서는 더 쌉니다.